'모든 고교서 컴퓨터과학 제공' 법안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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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교서 컴퓨터과학 제공' 법안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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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상원 소위원회 통과 못해


캘리포니아주 고등학교들이 의무적으로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을 제공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주상원 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무효 처리 됐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법안이 같은 상원 소위원회 벽을 넘지 못해 상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지 못했다. 이번에 좌절된 법안은 하원에서 발의된 AB2097로 법안 지지자들은 모든 고등학교가 컴퓨터 사이언스 클래스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학생들 간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2022~2023학년도를 기준으로 가주내 대도시권 고등학교의 52%가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시골지역 학교 중 컴퓨터 사이언스 제공 기관은 27%에 불과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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