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281번째 주립공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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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4.23 14:46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가 22일 새로운 주립공원에서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AP
센트럴밸리에 6월 개장
캘리포니아에 새로운 주립공원이 개장일이 오는 6월로 확정됐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22일 지구 온난화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4000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된 10년 간 프로젝트인 새로운 주립공원을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원에서 하이킹과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수영과 보트 이용도 가능하다.
해당 주립공원은 센트럴 밸리에 위치한 648헥타르 규모의 도스 리오스 지역이 캘리포니아의 281번째 주립공원으로 오는 6월 12일 개장될 예정이다. 투올러미 강과 샌 호아킨 강이 합류하는 지점 인근에 위치한 공원은 광대한 아몬드 과수원과 낙농 목초지로 둘러싸여 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