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위원회, 5년 임기

에릭 가세티 시장이 지명한 스티브 강<사진> 커미셔너에 대한 인준안이 8일 LA시의회를 통과했다.

의회는 이날 스티브 강을 LA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로 지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강 지명자는 화상 미팅으로 취임선서를 마치고 정식으로 취임했다.

신임 강 커미셔너는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센트럴 지역의 부동산 개발과 건축, 주류판매 라이선스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임기는 5년이다.

강 커미셔너는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의 대외협력 디렉터로 활동 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