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4월1일 LA서 콘서트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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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4월1일 LA서 콘서트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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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대표적인 야외공연장인 그릭 시어터. 오른쪽은 김호중 LA공연 홍보 포스터. 


우리방송 주최, LA 그릭 시어터

뉴욕 공연은 4월 4일 저녁 

막강 티켓파워, 엄청난 팬덤 자랑


LA 우리방송(AM1230)이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강력한 티켓파워를 인정받는 가수 김호중을 초청해 미주 최초로 LA와 뉴욕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LA공연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30분 LA그릭 시어터(Greek Theater·2700 N. Vermont Ave, LA.)에서 열리며 뉴욕공연은 오는 4월 4일 저녁에 각각 열린다. 상상을 초월한 팬덤으로 한국에서 공연마다 조기매진을 기록한 김호중 콘서트는 미주에서도 조기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LA와 뉴욕에서 7000여명의 팬들이 함께 할 전망이다. 그릭 시어터는 세계 유명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르는 LA의 대표적인 야외공연장으로 이번 콘서트는 2023 그릭 시어터의 오프닝 무대이다. 일부 여행사는 한국의 김호중 팬클럽을 대상으로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선보였다.


김호중의 팬덤 중심에는 13만 회원이 가입된 공식 팬카페 ‘아리스’가 있고, 미국에도 많은 회원이 있다.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무대에서 아리아를 부르고, 돌아서선 트로트를 부르는 김호중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많은 팬들을 끌어당긴다. 


티켓가격은 199달러, 139달러, 119달러, 85달러, 65달러이며 티켓마스터(ticketmaster.com)에서 구입시 25~45달러의 판매수수료가 추가된다. 그릭 시어터 박스오피스에서 구매시 7달러의 수수료가 붙는다. 문의 (213)674-5900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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