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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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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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2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에서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기도로 열려

"잘 준비된 귀한 기도자리였다"


지난 5월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에서 '2022년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가 있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진 국가기도의 날 대면기도 대회였다. 김시온 목사(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나성순복음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 담임)의 대표기도로 이어졌고, 기도의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와 기도 강사들 그리고 언론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송정명 목사(성시화 공동대표)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진유철 목사의 설교가 있었는데 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우리가 만나는 문제보다 크시고, 우주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기도하자!’라고 도전하였고 설교 후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강태광 목사(월드쉐어USA 대표)의 회개와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한 기도 도전으로 시작한 기도회는 뜨거운 기도시간이었다. 총 4개의 주제로 이뤄진 기도회에서 강 목사 외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 강순영 목사(전 JAMA대표), 그리고 샘신 목사(오직예수선교교회 담임)가 기도의 제목을 던지고 통성기도회를 인도했다. 기도 도전자들은 회개, 미국 지도자, 청교도 신앙회복, 그리고 미국의 현안문제를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진 뜨거운 기도시간은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는 기도하는 시간임을 보여 주는 특별한 기도 시간이었다. 특히, 무릎을 꿇거나 손을 들거나 일어서서 기도하며 기도의 단조로움을 피했고, 중간에 특별찬양 순서는 기도 호흡을 조절하며 다음 기도를 준비하는 기회를 주었다. 

   

주제별 통성기도 후에 초청된 기도 강사들이 할당된 주제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인도했다.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의 다양한 기도 강사들은 힘차고 주제와 시대에 맞는 기도를 드렸다. 금번 기도대회를 핵심적으로 준비하고 청교도 신앙회복에 관한 도전을 했던 전 JAMA대표 강순영목사는 “기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도대회여서 너무 좋았다!”라고 했고, 오랫동안 기도대회 공동대표로 섬기며 미국과 한국을 위한 기도에 앞장서는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는 “늘 기도회를 갖지만 잘 준비된 프로그램과 잘 준비된 영성이 만난 귀한 기도대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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