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혁대학교(IRUS) 교차문화학 박사과정 개설
양질의 교육환경… 신입생 모집
국제개혁대학교(이하 IRUS, 총장 박헌성)는 지난 2일 기독대학협의회(ABHE)로부터 교차문화학 철학박사와 교차문화학 전문박사 과정을 승인받았다. 금번 박사과정 승인으로 개설되는 IRUS의 교차문화대학원은 철학박사 학위와 전문박사 학위 과정으로 구분하여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차문화대학원장 나유미 교수는 “철학박사학위는 교차문화학 분야에서 이론과 연구에 집중하는 최고의 학문 과정으로 학자와 교육자를 양성하는 학위과정이고 전문박사 과정은 현장 지도자 양성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박헌성 총장은 “우리 IRUS에 교차문화학을 연구하는 박사과정 개설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전 직원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본 박사과정은 복잡하고 다양하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대문화를 연구하여 시대에 맞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문화적 통찰력을 증진하고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실천 분야에 준비된 학자와 전문가를 배출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훌륭한 목회자와 선교사를 배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미신학대학원연합회(ATS)로부터 온라인 교육과정의 탁월한 준비에 관해 호평을 받은 IRUS는 양질의 교육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좋은 교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좋은 교육환경 구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금번에 박사과정의 인가를 받고 박사과정 개설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차문화학 철학박사 과정은 학자나 교수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교차문화학 전문박사 과정은 현장사역의 지혜와 안목을 업그레이드 하기를 원하는 선교사나 현장 목회자에게 적합한 과정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입학이나 박사과정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www.irus.edu)를 방문하거나 전화(213-381-0081)로 문의할 수 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