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정수행 지지율 44%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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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정수행 지지율 44%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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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최저치 기록

72% "물가정책 반대"


경제에 대한 불만 여론이 높아지면서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의 국정수행 반대여론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4일 CNBC방송이 공개한 12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6%로 취임 이후 가장 높았다. CNBC는 여론조사기관 체인지리서치와 함께 지난달 17∼20일 유권자 1895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벌였다.


국정수행 반대율은 작년 4월 조사 때 49%를, 9월 조사 때 54%를 각각 기록했다고 CNBC는 전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44%로 떨어졌다. 작년 4월 조사때는 51%로, 9월 조사때는 46%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경제에 대한 실망감이 지지율 하락의 '주범'으로 분석됐다. 성·연령·인종·학력별 분석 결과 흑인을 제외한 모든 계층이 경제를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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