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월 미국서 소매판매 사상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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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월 미국서 소매판매 사상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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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2424대 팔아 8% 증가

기아는 4만9182대, 2.3%↑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올해 2월 미국시장 소매 판매량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소매 판매는 작년 2월과 견줘 19%나 증가하며 2월 소매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와 법인 판매 등을 합친 총 판매 대수는 5만2424대로 작년 2월보다 8% 늘었다.


차종별로 보면 투싼(37%), 팰리세이드(17%), 베뉴(16%)가 새로운 2월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랜디 파커 HMA 수석부사장은 "구매자들이 수상 경력이 있는 우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탄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2월 미국 시장 판매량도 작년 동월보다 2.3% 증가한 4만9182대로 집계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특히 전기차 모델들의 월간 판매 실적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9월보다 무려 181%나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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