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대학 가거라" 신생아 100달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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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대학 가거라" 신생아 100달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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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CalKIDS 프로그램 개시



가주 의원들이 지난 달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 상당의 대학 세이빙 어카운트를 개설해주는 캘키즈(CalKID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가주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을 독려하고 학자금 대출 의존을 줄이자는 취지로 계획했다. 아울러 공립학교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학부모들은 세이빙 어카운트 금액을 조회할 수 있지만, 현금으로 인출할 수 없으며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해당 금액은 진학할 대학교로 보내진다. 대학 교육을 중단할 경우 계좌의 잔액은 가주 전용 계좌에서 활용된다.


대학 세이빙 어카운트 개설에 필요한 정보는 자녀 출생증명서에 있는 지역등록번호(Local Registration Number), 생년월일, 출생 등록 카운티 이름이며, 자녀의 정보가 시스템에 입력될 때 까지 출생 후 최대 90일이 소요된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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