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코타플' 2층 특설매장 

'사모님 보석' 칼라스톤 인기질주 

건강·행운 그리고 아름다움 상징

보석을 싫어하는 여성은 거의 없다. 보석은 인간이 태어난 달과 연관지어 몸에 지니기만 해도 행운이 따른다고 해 일찍이 탄생석으로 불리며 나름대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에메랄드는 초록색의 보석으로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고, 루비는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사파이어는 마음의 평화를 상징한다.

그런데 팬데믹 이후 여성들의 인기 보석으로 손꼽으라고 하면 일명 '사모님 보석'이라고 불리는 칼라스톤 즉, 이들 유색 보석을 주저하지 않는다. 실제로 보석가게 진열장에도 맨앞자리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코로나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마스크 등의 불편한 몸의 치장 속에서도 이들 유색보석들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한 액세서리로서 나름 그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팬데믹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칼라스톤 보석은 힐링과 행운을 선사하며, 더욱이 우울한 여성들에게 멋과 아름다움을 가져다줘 희망을 갖게 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몸 치장을 돋보이게 했다.

마스크를 벗은 여성들에게 칼라스톤은 컬러풀한 색감으로 자태를 돋보이게 하면서 가장 잘 어울리는 가성비 최고의 인기 보석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보석은 디자인의 단아함과 도금 등 세공이 최고 수준인데다 가격도 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가성비 면에서도 손색이 없어 인기리에 시판되고 있다. 

진주 전문업체 고베쥬얼그룹의 반지천국은 이에 따라 최근 칼라스톤류 1200세트(목걸이 반지 귀걸이 팔찌 4종)를 한국에서 들여와 LA는 물론 뉴욕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특설매장(#249)에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