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16주년 맞은 '미아리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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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16주년 맞은 '미아리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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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 소개되면서 '미아리 손칼국수'는 관광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생선구이+된장국 콤보 '봄맞이 기획'

고객인기 앞세워 2, 3호점 오픈 계획  


올림픽대로의 터줏대감 중 한 곳인 ‘미아리 손칼국수’(사장 김미원)가 개업 16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 LA 대표 한식맛집으로 알려진 미아리 손칼국수는 재료가 풍성한 것으로 더 유명하다. LA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조개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인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를 비롯 ‘미아리 스페셜’로 불리우는 우거지 갈비탕, 알탕, 짜글이전골 등이 특별히 인기이다. 


TV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 이서진, 윤여정씨가 추천한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한 번씩 들리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덕분에 밀면과 조개칼국수의 매출이 상당히 늘었다고.


개업 16주년을 맞아 새로운 메뉴들을 잇따라 계획하고 있으며 생선구이와 구수한 된장국을 매치한 콤보상품을 봄맞이 기획으로 적극 권하고 있기도 하다. 50달러 이상 투고 시 잡채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2호점과 3호점을 준비하고 있다. 주차는 쇼핑몰 1층 및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323) 735-0647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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