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Zoo 최고령 에벌린… 영원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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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Zoo 최고령 에벌린… 영원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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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간 생존하며 LA동물원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고릴라로 기록된 에벌린(Evelyn)이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다. 동물원은 7일 성명을 통해 롤랜드 고릴라 애벌린이 최근 2주간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고통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영원한 이별을 택했다고 밝혔다. 에벌린은 1976년 LA Zoo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며 동물원의 상징적인 존재로 인기를 얻었다. LA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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