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 파크에 건립을 추진중인 '리브&워크' 주상복합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총 160유닛, LA강 동쪽

LA다운타운 북동쪽 사이프러스 파크에 대형 '리브&워크(live&work)' 주상복합 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5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한 로컬 개발사는 LA강 동쪽 사이프러스 파크 지역에 있는 오래된 웨어하우스 건물(3200 N. Figueroa St.)을 헐고 그 자리에 160리브&워크 유닛을 보유한 아파트-리테일 복합 건물을 짓는 계획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아파트는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유닛들로 구성되며 건물 1층에는 62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스페이스가 마련된다. 또한 차량 14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파킹장도 건설된다. 건물에는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2층 코트야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건물 공사는 2023년 중 시작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