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오는 14일 후원의 밤 행사 ‘헤리티지 갈라(Heritage Night Gal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 에벨 오브 LA(743 South Lucerne Boulevard, LA 90005)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후원 옵션으로 타이틀(10만 달러), 플래티넘(5만 달러), 골드(2만 5000달러), 실버(1만 달러), 브론즈(5000달러), 개인(1000달러) 스폰서가 있다. 200명 규모로 한정 된 후원의 밤 행사에는 1000달러 이상 후원자들에게 참석의 기회가 제공된다. 

제임스 안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아시안 증오범죄 캠페인 등 한인들이 고충을 해결하고 커뮤니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A한인회는 온라인(https://www.giveinmay.org/donate/Korean-Federation-Of-Los-Angeles)으로 후원을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323-732-0700)로 확인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