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LA 소비자물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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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LA 소비자물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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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 엠파이어는 8.6% 상승


올들어 남가주 인플레이션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10일 연방노동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LA·오렌지카운티 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7.5%, 인랜드 엠파이어 물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6% 상승했다. 인랜드 엠파이어 물가상승률은 전국에서 4번째, LA·OC는 전국에서 11번째로 높았다. 1월 전국 평균 물가상승률은 7.5%로 40년만에 최대폭을 나타냈다. 12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된 것은 물론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를 상회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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