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츠에셋, 기업연금서비스 강화
아메리츠에셋 켄 최(가운데 오른쪽)대표와 JSK ERISA Consulting 저스틴 김 대표가 MOU 문서를 들어 보이고 포즈를 직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아메리츠에셋
'JSK ERISA CONSULTING'과 MOU
401(k)·펜션플랜 고객사에 컨설팅
기업연금 및 자산관리전문 투자자문사 아메리츠에셋(대표 켄 최)이 지난 21일 기업연금법 ERISA 전문컨설팅업체인 JSK ERISA Consulting(대표 저스틴 김)과 MOU를 맺고 자사가 관리하는 기업연금 고객사를 위한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츠에셋은 이번 MOU를 통해 자사 고객사들을 위해 연간 2회의 ERISA Compliance 관련 교육세미나를 제공하고, HR담당자, 플랜 담당자들이 기업연금 운용에서 겪게되는 많은 법적인 문제와 컴플라이언스 이슈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츠에셋의 켄 최대표는 “최근 각 주(State)에서 기업연금 의무화 법률이 강화되고 있으며, 연방의회 차원에서도 SECURE 법안과 EARN 법안 등을 통해 국민의 은퇴연금제도가 커다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ERISA Consulting과 관련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JSK ERISA Consulting과의 협력으로 한인기업들에게 더 높은 차원의 기업연금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동청에서 오랫동안 기업연금 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ERISA 법률을 집행한 경험을 가진 저스틴 김 대표도 “아메리츠에셋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한인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