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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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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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캄보디아 프톰펜 쁘레익타퍼 마을에 자리한 Tbeng Secondary School에서 최라나 대표의 학업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필기구를 지원받은 아이들이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헤라피아 그룹 제공



헤라피아 그룹 최라나 대표

우물, 자전거, 교육 등 봉사활동 이어져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학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헤라피아 그룹의 최라나 대표를 만났다.


그와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인연이 닿았을 때는 지난 2015년 9월. 최 대표는 가족들과 캄보디아의 앙크로왓 지역을 방문하던 중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마음속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그들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된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매일 마실 식수를 구할 수 있는 우물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자전거, 공부에 필요한 필기구, 옷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Tbeng Village , Tbeng Commune , Banteaysrie Province, Siem Reap Municipality 등 캄보디아의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현재에도 활발히 선행을 펼쳐나가고 있는 최라나 대표는 추후 대학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라피아 그룹은 엘에이 다운타운에 자리한 부동산 투자 및 관리 기업으로 1996년 설립 이후 부동산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관련 투자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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