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 47대 김봉현 회장이 12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LA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LA한인상의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봉현 회장과 김경현 수석부회장, 김재항·김지나 부회장이 취임해 1년 임기 동안 본격적으로 LA한인상의를 이끌게 됐다. 46대 장진혁 회장을 비롯한 강승헌·황두하·박수영 이사가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캐런 배스 LA시장을 비롯한 주류사회 인사와 김영완 LA총영사, 주요 한인단체 대표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47대 회장단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항 부회장, 김봉현 회장, 김지나 부회장, 김경현 수석부회장.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