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차병원 아시안 알츠하이머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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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차병원 아시안 알츠하이머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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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4050만달러 기금

15개 연구소 중 하나로 참가 

 

할리우드차병원이 한인등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알츠하이머 병 연구에 참여한다. 

할리우드차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는 4050만달러의 기금으로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가 진행하는 알츠하이머 질병에 대한 ‘아시안 코호트’(ACAD) 개발과 관련된 리서치다. 할리우드차병원의 최첨단 안과 연구소인 SCEI는 펜실베니아대 메디컬센터가 주도하는 알츠하이머 병 연구에 참여하는 15개 연구소 중 하나가 된다. 연구팀은 한인은 물론 베트남과 중국계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예측 및 기전 규명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를 주도하는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는 보스턴대학 의대의 전경아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리서치와 관련  “알츠하이머는 21세기에 가장 위협적인 건강 문제 중 하나”라며 “특히 아시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수계지만 알츠하이머 병 연구에 있어서는 불균형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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