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할리우드 차병원,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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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할리우드 차병원,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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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맨 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영완(오른쪽 두 번째) LA 총영사가 차병원 관계자들과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LA총영사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차병원 방문 

MOU 체결, 긴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한국 국민 의료지원, 민원실 내 긴급 의료상황 발생시 대처, 사건사고 발생시 긴급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지난 5일 할리우드 차병원 및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 산하 차 의료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관할지 내 의료기관과 긴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조규홍 한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달 초 LA할리우드 차병원(이하 차병원)을 방문했을 때 체결했다.


앞으로 차병원은 긴급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재외국민이 있을 경우 총영사관 요청에 따라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총영사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미국 내 한국의 우수한 진료 플랫폼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의 한국 유치를 위해 협조하며, 한국 입국을 원하는 미국환자 발생시 신속 비자발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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