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연방의원 4명 초당적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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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연방의원 4명 초당적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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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협력·활동방안 협의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4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 문제를 비롯해 한미관계 등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27일 워싱턴DC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콘퍼런스를 열고, 입양인 시민권 문제에 대한 집중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행사 프로그램으로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각각 2명씩인 한국계 연방의원이 같은 자리에서 한인들과 한미관계 등에서 어떻게 협력하며 활동할지 처음으로 초당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도 설명했다.


KAGC는 2019년까지 매년 미주 한인의 권리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행사를 열지 못했다,


현재 하원에는 민주당 소속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과 앤디 김 의원, 공화당 소속 미셸 박 스틸 의원과 영 김 의원 등 모두 4명의 정치인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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