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이미 폭스 "지옥 다녀왔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배우 제이미 폭스 "지옥 다녀왔다"

웹마스터

투병 후 첫 근황 공개 

병명은 구체적으로 안 밝혀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인 제이미 폭스(55·사진)가 지난 4월 병원에 입원한 후 처음으로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폭스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지옥에 갔다 돌아왔고 회복 중에도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돌아와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마비됐다고 말했지만 마비되지 않았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시력을 잃었다고 말했지만 보시다시피 눈도 잘 돌아간다"며 그간 그의 상태에 대해 돌았던 여러 소문을 부인했다. 


목소리와 말투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얼굴은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어떤 병을 앓았는지 등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고 나는 아팠다"며 "얼마나 멀리 갔었고 어떻게 돌아왔는지 말할 수조차 없다. 내가 절대 겪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을 겪었다"고 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