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투자자, '인수 철회' 머스크 상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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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투자자, '인수 철회' 머스크 상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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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계약 강제이행 요구


트위터 인수를 철회한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CEO를 상대로 트위터의 한 주주가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위터 주식 5500주를 보유한 루이지 크리스포는 지난달 29일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에 머스크와 이번 인수에 관련한 기업 인수법인 2곳을 상대로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계약의 강제이행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포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철회하기 위해 설득력 없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법원이 나서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약속을 지키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트위터도 머스크가 지난달 트위터의 가짜계정 현황을 문제삼으며 계약파기를 선언하자 머스크를 상대로 인수계약의 강제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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