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인 실종, 빈 차는 공원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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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실종, 빈 차는 공원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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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민 김씨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 묘연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에 거주해온 한인남성이 지난달 28일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민 김(62·사진)씨는 지난달 28일 엘리콧시티에 있는 주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이날 이후로 김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지난달 29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센테니얼 공원에서 김씨의 차량을 발견했다며, 김씨를 찾기위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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