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회, 유색인종이 2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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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3.01.09 17:54
아시안 의원 모두 18명
올해 출범한 제118대 연방의회가 인종 다양성 측면에서 가장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118대 상·하원의 인종 및 성별을 분석한 결과 1명의 하원 당선 사망자(도널드 맥이친·민주)를 제외한 534명(상원 100명, 하원 434명)의 의원 가운데 유색 인종이 전체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1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 별로는 흑인 의원이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히스패닉(54명), 아시아계(18명), 아메리카 인디언·알래스카 원주민(5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