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한인남성 또 자살, 올해 아시안 4명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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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1.09 15:12
다이아몬드바 가정집, 크리스토퍼 김씨
LA 지역에서 한인남성이 또 권총으로 자살했다.
올해 들어 LA카운티에서 한인 2명을 포함,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시안은 4명으로 집계됐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24분께 LA동부 다이아몬드바 2만2800블록 힐튼 헤드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서 크리스토퍼 김(59)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검시국 관계자는 “김씨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자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아시안 남성 앤드류 임(70)씨와 아시안 여성 아이 예(70)씨, 지난 2일에는 한인 제임스 이(6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