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의생명 분야 대미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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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12.21 15:45
보스턴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찾은 김해시 방문단. /김해시 제공
글로벌 경쟁력 확보 목표
경남 김해시가 홍태용 시장의 미국 출장을 계기로 의생명 분야 중심으로 대미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0일 간부회의에서 홍태용 시장이 시애틀, 보스턴을 협력 거점으로 삼아 김해시 특화산업인 의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해 도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홍 시장은 먼저 시애틀과 인접한 레이크우드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협약을 했다.
이어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 의과대학 교육병원인 스팔딩 재활병원,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단지로 꼽히는 보스턴 바이오 혁신 창업공간 등을 찾아 전자약·디지털 치료제·의료기기 등 의생명 분야 협력을 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