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2500만달러 규모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통신기업 콕스 엔터프라이즈에 팔렸다. 

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악시오스는 콕스그룹과 5억2500만달러 규모 매각에 합의했다. 애틀랜타가 기반인 콕스는 가족경영 기업으로 데이튼 데일리뉴스 등 일부지역 신문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디어분야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악시오스는 폴리티코 출신 3인의 언론인이 주축이 된 인터넷매체로 짧고 간단한 뉴스 스타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짧은 시간내에 영향력을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