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한 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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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한 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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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 주택가서 발생

룸메이트는 병원서 중태


패서디나에서 중국계 남성이 룸메이트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힌 후 총격 자살했다.


패서디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패서디나 시내 200블록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한 가정집 앞에서 아시안 남성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사망한 남성은 중국계 크레이튼 천민 웡(35)으로 신원이 확인됐으며 자살로 판명됐다. 


경찰은 웡이 쓰러진 곳에서 권총 한정을 발견, 이를 증거물로 보관중이다. 또한 웡이 함께 지내온 룸메이트를 총으로 쏜 후 자신에게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격을 받은 룸메이트는 현재 병원에서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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