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용사들이 모여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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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용사들이 모여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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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중보기도팀 연합 기도대회를 열기로 결의한 중보기도팀 리더들이 지난 1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기도모임을 가진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남가주 중보기도팀 연합 기도대회   

9월 8일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서

"미국 신앙회복·대한민국 위해 기도"

    

지난 11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월드프레이어센터에 남가주에서 활발하게 기도하는 중보기도팀 리더들이 모였다. 이날 기도팀 리더들은 은혜한인교회의 중보기도팀(전혜숙 목사) 기도모임에 동참하여 함께 기도한 후에 연합회의를 갖고 중보기도팀과 연대하고 협력하며 정기적인 중보기도팀 연합 기도대회(이하 중보기도대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중보기도대회가 9월 8일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 World Prayer Center에서 열린다. 중보기도대회는 기도그룹들을 발굴하고 기도의 힘을 모아 평양대부흥이나 아주사대부흥같은 부흥을 경험하기를 목표로 기도한다. 이를 위해 중보기도대회에서는 미국의 부흥과 청교도 신앙회복을 위해, 또 대한민국과 한국의 교회를 위해 그리고 특히 유사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는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를 위해 기도할 계획이다. 

   

미국을 위한 기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는 “우리는 지금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부흥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21세기의 부흥이 남가주에서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하며 중보기도대회를 통한 기도운동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보기도대회 준비위원회는 분기별 1회의 기도대회를 하며 많은 중보기도팀들과 연대와 협력을 도모할 건강한 중보기도팀들을 찾고 있다. 본 중보기도대회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갖고 건강한 중보기도팀을 찾습니다. 첫째 3사람 이상이 모여 기도하며. 둘째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고, 셋째 건강한 기도제목으로 미국과 한국을 위해 기도하며, 넷째 건강한 교회의 중보기도 사역팀이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8일 열릴 중보기도대회에는 기도운동에 관심이 있는 중보기도팀이나 개인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323) 578- 7933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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