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여성 매춘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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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여성 매춘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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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수사 경찰에 접근했다 덜미


뉴욕의 50대 한인 여성이 잠복근무 중인 경찰의 함정수사에 걸려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뉴 윈저 경찰에 따르면 플러싱 지역의 A&A 스파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잠입한 수사관에게 성행위를 제안한 스파 여종업원 양수완(56) 씨가 지난 13일 체포됐다. 양씨에게는 매춘 혐의가 적용돼 28일 뉴 윈저 법원에 출두 명령을 받았다.


로버트 도스 경찰서장은 “바로 길 건너편에 학교가 위치한 지역에서 이런 불법적인 사업이 운영되고, 이용객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라며 “이 같은 유형의 마사지 업소와 스파를 근절시키기 위한 추가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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