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가 쏜 총에 1세 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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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가 쏜 총에 1세 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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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카운티서 발생


남가주에서 비극적인 어린이 총기사고가 또 발생했다.


18일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경찰은 17일 오전 7시 30분께 샌디에이고 인근 폴브룩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 내용은 3세 아이가 실수로 1세인 동생을 총으로 쐈다는 것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실제로 3세 아이가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1세 아기는 머리에 총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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