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내달 26일 법정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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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남, 내달 26일 법정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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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


탈세와 총기 불법소지 혐의로 기소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53·사진)가 다음 달 법원에 출석해 첫 재판을 받는다.


2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헌터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연방법원으로부터 내달 26일 출석하라고 통보받았다. 윌밍턴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지역이다. 앞서 헌터는 지난 20일 탈세와 총기 불법소지 혐의로 기소됐으며, 법정에 출석해 탈세 혐의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연방법무부가 밝혔다. 


헌터는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150만달러 이상의 과세소득을 얻었으나 관련 연방 세금을 내지 않았다. 현재는 세금을 납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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