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1월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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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1.08 11:47
온·오프라인 한국어 강좌
커뮤니티 설날 이벤트 등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새해를 맞아 1월 중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우선 겨울학기 온·오프라인 한국어 강좌(총 14개반)가 오는 10일부터 3월30일까지 진행된다. 대면 한국어수업은 오는 10일부터 3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문화원과 미국거점 세종학당에서, 온라인 한국어수업은 오는 12일부터 3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각각 실시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2시 문화원과 LA시가 공동주최하는 한국설날 축제가 노스리지파크에서 열린다. LA시에서 3주동안 운영하는 아시안 설 행사 중 하나로 한인 존 이 LA시의원과 함께 밸리 주민들에게 한국 전통공연과 전통게임, 한식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전10시~오후 2시 LA중앙도서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5개 아시안 커뮤니티가 함께 하는 설날 다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각 커뮤니티의 공연, 아트 워크숍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샌디에이고 중앙도서관에서 미주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국 설날 행사가 열린다. 1월을 ‘한국의 달’로 정해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각종 공연, 크래프트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문의 (323)424-3235, (323)936-3025, (323)936-3015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