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뮤직 오는 16일 '2023 성탄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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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뮤직 오는 16일 '2023 성탄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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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인종화합을 추구하는 비영리음악단체 '러브인뮤직'(회장 박관일)이 '2023 성탄 작은음악회'을 준비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사우스베이봉사처는 토런스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LA봉사처는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6살 때 러브인뮤직을 찾아 악기를 배우던 흑인 어린이 Fiki Tosin-Oni가 18살로 당당히 선생님이 돼 후배들과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러브인뮤직의 이영화 사무국장은 "FIKI 선생님은 러브인뮤직 16년 역사가 이뤄어 낸 소중한 커뮤니티 화합의 결실"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러브인뮤직은 음악을 통해 흑인과 히스패닉 커뮤니티와 하나되는 현장으로 이번 성탄음악회도 감동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샌타애나봉사처에서 열린 성탄음악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문의 www.loveinmusic.org, (213) 500-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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