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개미투자자 매수 테슬라·애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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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개미투자자 매수 테슬라·애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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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를 중심으로 한 뉴욕증시 상승세가 최근까지 이어진 가운데, 개미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JP모건 체이스의 펑 청 전략가의 집계를 인용해 14∼20일 개미투자자들의 개별주식 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인 15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주식을 포함한 매수 규모는 44억 달러(약 5조7천억원)를 넘었다. 개미투자자들의 매수는 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 3개 종목에 집중됐다.


실업수당 청구 26만4000건

노동부는 지난주(6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와 동일한 수치지만, 전주 청구 건수는 종전 발표(26만2000건)보다 2000건 상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만6000건)를 상당폭 상회한 결과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건수다. 


월가에서 제일 돈 잘 버는 직업은 변호사

월스트리트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직업을 꼽는다면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의 임원들을 연상한다. 그러나 월가에서 이들보다 돈을 더 잘 버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 컨설팅회사 베이스트리트 어드바이저에 따르면 '톱20' 투자은행에서 부문장급이 아닌 일반 상무이사들의 최근 3년간 평균 연봉은 190만달러로 집계됐다. 은행가들을 추월한 직종은 변호사다. 최고 수준 로펌에서 지분을 가진 파트너들이 버는 돈은 연 300만달러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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