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서 70대 한인여성 실종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라하브라서 70대 한인여성 실종

웹마스터

79세 김기숙씨, 위티어/하버에서

18일 오후 마지막으로 목격


라하브라에 거주해온 70대 한인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김기숙(79)씨는 18일 오후 8시23분께 라하브라 이스트 위티어와 노스 하버 불러바드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 이에 가족들은 라하브라 경찰국에 실종신고를 냈다. 


김씨는 키 5피트, 몸무게 100파운드로 검은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당시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자켓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를 발견하는 주민은 911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