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 CEO, 호화요트 6760만불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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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CEO, 호화요트 6760만불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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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에 방치

러시아 신흥재벌 소유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 재벌 소유로 알려진 수백억원짜리 호화 요트를 낙찰받았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카리브해 섬나라 앤티가바부다 당국은 지난 16일 슈퍼요트 '알파 네로(Alfa Nero·사진)가 경매에서 676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길이 82m에 수영장, 헬기장 등 초호화 시설을 갖춘 이 요트는 러시아 신흥재벌 안드레이 구리예프 소유로 알려져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구리예프는 러시아 비료회사 포스아그를 설립해 100억달러를 벌어들인 인물로 지난해 미국과 영국의 제재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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