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이번주도 푹푹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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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이번주도 푹푹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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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인랜드는 100도 넘어

"물 많이 마시고 알코올은 NO"


이번주도 LA를 비롯한 남가주는 한증막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샌퍼낸도밸리와 인랜드 지역의 경우 주중 최고기온이 10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 LA와 오렌지카운티(OC)는 최고 86도, 최저 68도, 밸리와 인랜드는 최고 98도, 최저 72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25~28일 LA와 OC는 최고 88~91도, 최저 68~69도가 되겠으며, 밸리와 인랜드는 최고 100~102도, 최저 71~74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 같은 남가주의 찜통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NW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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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A카운티 보건국은 “당분간 한증막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물을 많이 마시고, 알코올과 탄산음료, 카페인 등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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