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부터…시니어센터에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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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부터…시니어센터에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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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는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 수강 신청을 위해 창구를 연 첫 날인 28일 새벽 5시부터 지원자가 몰리기 시작해 253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하모니카, 우쿠렐레 같은 강좌를 듣고 싶어 새벽 4시반에 집에서 걸어왔다는 이금순(72세) 씨는 “대기 번호표 1번을 받아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게 되면서 시니어센터가 많이 생각났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를 들으며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이곳은 노인들의 천국”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시니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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