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미술작가 공모 당선작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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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미술작가 공모 당선작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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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LAUNCH LA

27일부터 8월18일까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7일부터 3주간 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LAUNCH LA(회장 제임스 파노조)와 공동으로 남가주 지역작가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8명의 그룹전시회 ‘경계를 고찰하며(Contemplating Boundar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미 한인예술가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남가주 기반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예술을 통한 커뮤니티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 하기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는 김태연 교수(오티스 미술대 학과장)와 미카 조 교수(캘스테이트LA 미대 교수)가 참여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120여명의 지역작가와 400여 작품이 응모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인작가를 포함한 40여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남가주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함께 교류하고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30분 문화원에서 열리며, 전시는 8월18일까지 진행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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