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남가주에 비 많이 온다
웹마스터
사회
2023.01.08 17:40
주중 잠시 그쳤다가
13일부터 주말까지 계속
이번 주 겨울폭풍이 또 다시 남가주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과 내일 강풍과 함께 남가주에 많은 비가 오겠으며,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흐린 날씨 속에 비가 그쳤다가 금요일인13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려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9일과 10일 LA와 오렌지카운티(OC)는 최고 60~62도, 최저 54~55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는 최고 61~67도, 최저 48~50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해발 6500피트 이상 산악지대에는 눈이 올 것이 확실해 운전자 및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NWS는 밝혔다.
NWS는 “이번주에는 외출시 우산을 꼭 챙기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며 “컨디션이 좋이 않을 경우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