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디아스포라 한글문학 교류행사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시드니 포함 미주권역 한글문예지 21개 단체와 37명의 발행인 및 편집장들이 참여했다. 미주한국문인협회에서 발행하는 41년 역사의 미주 최초 종합문예지인 《미주문학》과 34년 된《문학세계》가 한빛상, 출간 경력 5년 이하에게 주어지는 새빛상은 시드니한국문학작가회에서 발간하는《문학과 시드니》각각 수상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LA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