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차병원, 뇌졸중케어 최우수 기관 선정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할리우드차병원, 뇌졸중케어 최우수 기관 선정

웹마스터

할리우드차병원이 심장협회로부터 수상한 '겟 위드 더 가이드라인-스트로크' 골프플러스상(위)과 할리우드차병원의 새환자 병원 조감도. /할리우드차병원 


미 심장협회 "차병원, 최선의 

치료와 수준 높은 케어 제공"

골든타임 위해 "원격진료 개시" 


할리우드차병원이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시행하는 뇌졸중에 관한 질적 개선 프로그램, ‘겟 위드 더 가이드라인-스트로크(Get With The Guidelines-Stroke)’에서 골드플러스상을 수상했다. 


이는 병원을 방문하는 뇌졸중 환자들이 국가가 인증하고 연구기반의 지침에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장애를 줄이기 위한 병원의 노력과 성과를 인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리우드차병원의 마르셀 로 CEO는 “할리우드차병원은 최신의 치료 지침을 준수하여 환자를 케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겟 위드 더 가이드라인은 입증된 지식과 가이드라인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또 이것이 환자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은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또한 AHA의 ‘타겟: 제2 당뇨병 오너롤’(Target: Type 2 Diabetes SM Honor Roll)도 함께 수상했다. ‘타겟: 제2 당뇨병’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했을 때 가장 최신의 증거 기반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할리우드차병원은 미국의 주요 사망원인 5번째인 뇌졸중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USC의 뇌졸중 및 신경응급프로그램(USC TeleStroke and Neurological Emergency Program)과 연계한 원격진료(Telestroke) 서비스도 개시했다. 할리우드차병원 응급실을 찾는 뇌졸중 환자들은 주 7일, 하루 24시간 온라인 원격의료 플랫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세계적 수준의 USC 켁 의대병원(Keck Medicine of USC) 뇌졸중 신경과 전문의들로부터 직접 진단 및 상담을 받게 된다. 


김문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