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국장 “다시 마스크 써라” 권고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보건국장 “다시 마스크 써라” 권고

웹마스터


LA카운티 코로나 상황 계속 악화



바바라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이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단, 아직 의무화하는 명령은 아니다.


페러 국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2주간 카운티 내 코로나19 관련 수치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곧 CDC가 지정한 ‘위험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꼭 단계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마스크를 다시 쓰고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는 게 현재 시점에서 적절한 조언일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는 하루 60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으며, 입원환자도 일일 600명을 넘어섰다. 당국은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6월 말 이전에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종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