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패스로 하루 83달러 꼴

단, 하루에 한 공원만 입장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디즈니랜드 팬들에겐 좋은 소식이다. 디즈니는 6일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위해 3일 간 하루 83달러 꼴로 디즈니랜드를 구경할 수 있는 여름 특별 티켓 세일 정책을 밝혔다. 단, 하루에 하나의 테마파크만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세일은 디즈니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다. 

3일 티켓으로 1일 1테마파크 방문만 가능한 티켓은 249달러로 월~목요일만 입장할 수 있으며, 299달러(하루 100달러 꼴)짜리는 주말에도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한정돼 있으며, 판매는 6일부터 시작했다. 사용은 해당 공원 예약 여부에 따라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 패스로 사용할 수 있다. 공원 입장을 위해서는 같은 날자에 같은 공원에 유효한 입장과 예약이 필요하다.  티켓 구입을 위해서는 웹사이트(disneyland.com)을 방문하거나 전화 (866) 572-7321.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