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 중 발견' 페니 100만 개, 새 주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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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청소 중 발견' 페니 100만 개, 새 주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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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두 배 이상에 매각


돌아가신 부친의 집을 청소하던 도중 페니 100만 개를 발견해 화제가 됐던 부부가 최근 이를 처분했다. 당초 액면가는 1만달러였으나 이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두 배 이상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KTLA5는 존 레이스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가 최근 이 동전들을 모두 판매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앞서 이 부부는 엘리자베스의 부친이 생전에 소유하고 있던 가주의 한 주택을 청소하다 100만 개가 넘는 페니를 발견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전국으로 퍼졌고 동전을 사겠다는 구매 의사자들이 10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은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모든 응답을 할 수 없었으나 동전의 잠재력을 파헤칠 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판매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종 판매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들이 액면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자 했던 의지를 미루어 보았을 때 판매액은 최소 2만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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