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이웃케어에 지원금 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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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이웃케어에 지원금 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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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클리닉의 애린 박(오른쪽에서 두 번째) 소장이 8일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의료서비스 개선· 확대를 위한 기금 300만달러가 적힌 대형체크를 전달받고 있다.       /이웃케어클리닉 


9일은 영·유아 대상 백신 클리닉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일 주정부로부터 300만달러의 기금을 받았다.


이웃케어는 의료 서비스가 절실하고, 의료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문을 닫거나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가운데도 운영을 계속하며 주민들에 대한 진료와 진단 검사, 백신접종뿐 아니라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계속했다. 이런 내용이 인정돼 이웃케어는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주도의 정부기금 수혜자로 선정돼 이날 전달식을 통해 300만달러를 전달받았다. 


한편 9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 100호(3255 Wilshire Blvd. #100)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5세 미만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행사가 진행된다. 예약 관계 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문자 213-632-5521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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