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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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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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 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사진 위). 남가주 목사회 및 여성목사회 회장 취임.

조찬기도회 열고, 목사회장 취임식도


신년을 맞아 기독교 교계도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21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비젼센터 2층에서는 오렌지카운티(이하 OC) 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있었다. 이번 OC 조찬기도회는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 장로), OC목사회(회장 박용일 목사), OC한인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 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신용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OC교협이사장 신원규 목사(좋은마을교회 담임)의 환영사가 있었고, OC교협증경회장 한기홍 목사가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셔야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게 되고, 복되고 승리하는 삶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LA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는 남가주목사회회장 및 남가주여성목사회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남가주목사회회장으로는 김정한 목사가 취임했고, 남가주여성목사회회장으로는 박정희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예배 설교자로 나선 신승훈 목사는  "인정받는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일꾼이자 청기지로 부름받은 사역자들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찾아 행하며,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섬기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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