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노스브룩, 보석금 내고 석방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 정지된 운전면허로 차를 몰던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노스브룩 경찰국에 따르면 글렌뷰에 거주하는 승 W. 최(Seung W. Choi)씨가 지난 7일 노스브룩 1600블록 던디 로드에서 교통법규 위반 혐의로 경찰의 정지명령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운전면허와 차량등록이 정지된 상태였고,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25일 스코키에 있는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